[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한국한복진흥원 경북한복문화창작소 현장학습]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하 한복원)은 지난 1일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하 문산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 대학원생들이 한복원 경북한복문화창작소를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문산원 대학원생 6명과 인솔교수 1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자료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경북한복문화창작소 △한복샘플제작소 △한복창업개발소 △한복패턴제작소 △재단실 △그래픽영상실 △라이브커머스 촬영스튜디오 등 총 6개의 제작시설을 차례대로 둘러보고 레이저커팅기, 스마트자수기, 특수봉재기, 패턴 입·출력기, 등 전문 기자재를 직접 체험했다. 경북한복문화창작소는 2023년 2월 22일 개소하여 한복문화의 일상화를 목표로 한복 디자이너 및 기술자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복산업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실무교육 및 일반인들이 한복문화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은 한복원 전시홍보관과 융복합산업관, 한복전수학교도 함께 둘러보았으며 이후 한복사업팀 팀장 등 실무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산원 김진희교수는 “한복을 통해 사람과 시간의 역사를 잇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한복이야말로 우리에게 지호락(知好樂)을 일깨워 주는 자원”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박후근 한복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학원생들의 논문연구에 도움이 되는 현장학습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내용>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2873 대구일보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097